대전시, '2024년 을지연습' 오는 22일까지 실시

우혜인 기자 2024. 8. 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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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국가 총력전하 전시 대응 능력 구비를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한편 올해 56번째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1968년부터 태극연습의 명칭으로 시작됐으며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업무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연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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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국가 총력전하 전시 대응 능력 구비를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대전시

대전시는 국가 총력전하 전시 대응 능력 구비를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자치구, 사업소, 직속기관 등 45개 기관 8700여 명이 참여하는 훈련은 전시 대비 개인 및 기관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 등을 검증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훈련 기간에는 총 6건의 국가중요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테러대응 실제 훈련을 자치구별로 실시한다.

연습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외부 전문 평가관을 확대 운용한다. 또한 실질적인 연습의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사후검토(AAR) 방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및 러시아와의 무기 거래 등 지속적인 도발이 이어져 그 어느 때보다 국가 안보가 엄중한 시기"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의 모든 공직자와 유관기관들이 이번 연습을 통해 비상대비 능력을 배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56번째 실시하는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1968년부터 태극연습의 명칭으로 시작됐으며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업무수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국가적으로 실시하는 비상대비연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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