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천330원대까지 하락‥5개월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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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330원대 초반까지 하락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반 종가는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23.6원 하락한 1,334원으로, 지난 3월 21일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6.93원에 거래되면서, 전 거래일 오후 3시 반 기준가보다 5.45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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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1,330원대 초반까지 하락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반 종가는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23.6원 하락한 1,334원으로, 지난 3월 21일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7.7원 내린 1,350.9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점차 낙폭을 키웠고, 오후 3시 5분쯤 1,329.8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되는 반면, 한국은행은 오는 22일 기준금리를 또다시 동결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환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16.93원에 거래되면서, 전 거래일 오후 3시 반 기준가보다 5.45원 올랐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28297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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