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사태 능동 대처" 서해해경청, 을지연습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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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19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4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국가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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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이명준)은 19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4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실시하는 위기관리 종합연습으로, 전시 전환 절차 등을 훈련·숙달한다.
서해해경청은 전시 상황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 불시 비상소집을 실시했으며, 전시직제 편성훈련, 기관 소산훈련,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항만방호 대테러 실제 훈련 등을 강도 높게 진행할 예정이다.
이명준 서해해경청장은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국가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 기간 중 경비함정과 파출소 등은 정상 운영해 대국민 해양 치안 서비스의 공백과 훈련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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