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가든’ 김주령 “심성 착한 조윤희, 또 만나고파”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4. 8. 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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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가든' 김주령이 조윤희와 자매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구태진 감독과 배우 조윤희 김주령이 참석했다.

김주령은 "조윤희는 처음부터 편했다. 첫인상부터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내면도 정말 아름답다"고 말했다.

'늘봄가든'은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잃게 된 소희(조윤희 분)가 남편이 유일하게 남겨 둔 한적한 시골의 저택 늘봄가든을 찾은 후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겪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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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령. 사진|강영국 기자
‘늘봄가든’ 김주령이 조윤희와 자매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늘봄가든’ 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구태진 감독과 배우 조윤희 김주령이 참석했다.

김주령은 “조윤희는 처음부터 편했다. 첫인상부터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내면도 정말 아름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성이 착한 사람이다. 너무 편한 분위기에서, 처음부터 마음을 열어주고 배려심 좋은 배우라 바로 언니, 동생 하면서 촬영했다. 너무 즐거웠고 다른 작품에서 또 만나고 싶다”며 애정을 보였다.

‘늘봄가든’은 갑작스러운 남편의 죽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잃게 된 소희(조윤희 분)가 남편이 유일하게 남겨 둔 한적한 시골의 저택 늘봄가든을 찾은 후 기이하고 섬뜩한 일을 겪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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