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헌 용인대 태권도학과 교수,태권도진흥재단 신임 이사장 선임

전영지 2024. 8. 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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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헌 용인대 태권도학과 교수(55)가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에 선임됐다.

태권도인인 김중헌 신임 이사장은 미국 미네소타주립대 스포츠경영학 석·박사 출신으로 2005년부터 용인대 태권도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세계태권도연맹 품새분과위원장(2018년~), 아시아태권도연맹 사무총장(2013~2015년) 등으로 일했고 2015~2018년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재직 당시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를 유치해 태권도원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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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김중헌 용인대 태권도학과 교수(55)가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에 선임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9일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에 김중헌 용인대 태권도학과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태권도인인 김중헌 신임 이사장은 미국 미네소타주립대 스포츠경영학 석·박사 출신으로 2005년부터 용인대 태권도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세계태권도연맹 품새분과위원장(2018년~), 아시아태권도연맹 사무총장(2013~2015년) 등으로 일했고 2015~2018년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재직 당시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를 유치해 태권도원 활성화에 기여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태권도진흥재단이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우리나라 태권도가 태권도진흥재단을 중심으로 새롭게 도약하고 변할 수 있도록 김중헌 신임 이사장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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