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문화·예체능 교육비 1억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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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부산본사에서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문화·예체능·교육'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교육이 끝나면 시니어 강사들은 8월 말부터 지역아동센터 등 33개소 5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예체능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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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국거래소는 부산본사에서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문화·예체능·교육’을 위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에는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과 이원태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예체능 분야 경험 많은 시니어를 선발하여 사전교육을 통해 전문강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3년째 사업 중인 해당 사업은 올해 시니어강사를 22명으로 확대, 선발해 시니어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해당 교육이 끝나면 시니어 강사들은 8월 말부터 지역아동센터 등 33개소 50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예체능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며 “시니어분들은 문화·예체능 전문 강사로서의 제2의 인생에 도전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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