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 작가, 군산북페어에서 31일 '책으로의 항해' 대담

최영수 2024. 8. 19.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시는 한국 문학계 거장 중 한명인 황석영 작가가 '군산북페어 2024'에서 책을 주제로 대담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군산북페어는 군산시와 지역 13곳의 서점 연합체 주관으로 옛 시민문화회관에서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주제 강연, 책 낭독회, 전시, 책 제작 체험 등으로 꾸민다.

군산북페어에서는 2030 젊은 작가들, 군산지역 서점 운영자, 책 디자이너, 군산지역 잡지 제작자 등도 다양한 내용의 토크 콘서트와 주제 강연을 펼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산북페어 포스터 [군산시 제공]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한국 문학계 거장 중 한명인 황석영 작가가 '군산북페어 2024'에서 책을 주제로 대담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군산북페어는 군산시와 지역 13곳의 서점 연합체 주관으로 옛 시민문화회관에서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주제 강연, 책 낭독회, 전시, 책 제작 체험 등으로 꾸민다.

특히 황석영 작가가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류보선 문학평론가와 함께 특별 대담을 진행한다.

황 작가와 류 평론가는 '작가와 떠나는 책으로의 항해'를 주제로 책과 황 작가의 작품 등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이어간다.

행사 관계자는 "우리나라 근현대를 관통하는 황 작가의 문학 여정에서 그가 느낀 책의 힘은 무엇인지와 책을 주제로 한 경계 없는 대화가 펼쳐질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군산북페어에서는 2030 젊은 작가들, 군산지역 서점 운영자, 책 디자이너, 군산지역 잡지 제작자 등도 다양한 내용의 토크 콘서트와 주제 강연을 펼친다.

k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