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경축' 양양 국제·전국 사이클대회 20~23일 쌩쌩

이순철 기자 2024. 8. 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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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의 고장 양양에서 광복절을 기념하고 사이클 저변확대를 위한 '8·15경축 2024 양양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가 개최된다.

한편 양양군은 올해 2024 양양 그란폰도 자전거대회, 2024 양양군 전국 BMX 대회, KBS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를 개최했고, 이번 대회까지 성공적으로 치러내 사이클의 고장 양양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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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양양국제사이클대회 모습.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사이클의 고장 양양에서 광복절을 기념하고 사이클 저변확대를 위한 ‘8·15경축 2024 양양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과 한국실업사이클연맹, 강원특별자치도자전거연맹이 주관해 국제 규격을 갖춘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남녀 일반부 및 남녀 18세 이하 부 총 4개 부가 트랙경기 12개 종목(스프린트, 독주, 1Lap, 경륜, 단체 스프린트, 개인추발, 단체추발, 스크래치 등)에서 열띤 경쟁이 펼쳐진다.

1Km 독주와 4Km 개인추발 종목에서 별도의 장애인(남자) 경기가 진행된다.

참가인원은 82팀 320명으로 국내 64팀 279명, 국외 10팀 22명(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장애인 8팀 17명으로 국내·외 실력 있는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를 빛낼 예정이다.

군은 대회가 매년 발전할 수 있도록 전지훈련 지원 및 대회 준비·운영에 최선을 다해 국내 최고의 대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선수들의 안전과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이클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에 힘쓰고, 앞으로도 각종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하며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올해 2024 양양 그란폰도 자전거대회, 2024 양양군 전국 BMX 대회, KBS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를 개최했고, 이번 대회까지 성공적으로 치러내 사이클의 고장 양양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릴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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