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고경농협, ‘창립 제52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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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고경농협(조합장 이상혁)은 14일 본점 회의실에서 원로조합원 70여명과 함께 '고경농협 창립 제5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고경농협은 이날 1979년 조합원으로 가입한 이들 중 80세 이상인 조합원을 원로조합원으로 행사에 초청했다.
이상혁 조합장은 "농가소득 제고와 조합원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농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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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고경농협(조합장 이상혁)은 14일 본점 회의실에서 원로조합원 70여명과 함께 ‘고경농협 창립 제5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고경농협은 이날 1979년 조합원으로 가입한 이들 중 80세 이상인 조합원을 원로조합원으로 행사에 초청했다. 설립 초기부터 50여년 동안 농업을 지키고 농협 발전에 애쓴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 위해서다. 또 대표로 최고령 조합원 남·여 2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기도 했다. 고경농협 측은 “설립 이후 처음 개최된 창립기념일 행사인 만큼 농협의 시작을 함께하신 분들을 초청해 더욱 뜻깊은 행사로 만들고자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이상혁 조합장은 ▲밭작물 공동 경영체 육성지원 사업 ▲AI(인공지능)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유통시스템구축 ▲양곡창고 리모델링을 통한 양곡수매 편의 도모 등 조합원 편의 증대를 위한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도 가졌다. 이상혁 조합장은 “농가소득 제고와 조합원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농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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