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청소년적십자 후원단체, 라오스서 봉사활동

장지현 2024. 8. 1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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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최근 라오스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울산 청소년적십자(RCY) 후원단체인 RCY위원회 소속 회원 24명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라오스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류택렬 울산 적십자 RCY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라오스 아동 청소년들이 학습과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지원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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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서 봉사활동 하는 울산적십자 RCY위원회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는 최근 라오스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9일 밝혔다.

울산 청소년적십자(RCY) 후원단체인 RCY위원회 소속 회원 24명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라오스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이들은 라오스 아동·청소년들에게 의류와 구급품, 학용품 세트, 치약, 칫솔 등 물품을 지원하고 학교 페인트칠하기, 선풍기 등 기자재 지원 등을 했다.

풍선아트, 축구공 전달, 한국 문화 체험, 기초위생 및 보건교육 등도 함께 진행했다.

류택렬 울산 적십자 RCY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라오스 아동 청소년들이 학습과 일상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지원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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