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태국 국영 방산업체 T-50TH 후속지원 협력

KAI CS센터 이상재 전무(왼쪽)와 태국 TAI 사장이 T-50 PBL MOU 체결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KAI 제공)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047810)(KAI)은 태국 국영 항공기 후속지원 전문업체인 TAI와 T-50TH 항공기 운영 후속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KAI와 TAI는 이번 협약을 통해 T-50TH의 가동률 향상과 후속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확대하고, 아시아 시장 항공정비 거점 마련과 잠재시장 발굴 등 중장기 협력방안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KAI는 한국공군이 도입한 국방 선진 조달체계인 성과기반 군수지원(PBL) 사업 노하우를 기반으로 T-50TH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태국 공군 및 TAI와 성과기반 구수지원(PBL)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pkb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