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세관 “평택항 통한 7월 수출액 62억달러…역대 최대 실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체 수출 호재에 힘입어 지난달 평택세관을 통한 수출액이 약 62억달러로 집계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2022년 7월 수출액 60억2천만달러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평택직할세관 관계자는 "지난 7월 무역수지는 반도체, 석유제품 등 주요 품목의 수출 증가로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약 2억7천만달러 개선됐다"며 "주요 국가 중 싱가포르, 중국, 미국 등으로 수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수출 호재에 힘입어 지난달 평택세관을 통한 수출액이 약 62억달러로 집계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9일 평택직할세관에 따르면 2024년 7월 평택세관 반출입 물동량은 1천296만t으로 지난해 같은 달(1천277만t)보다 1.5% 증가했다.
지난 7월 수출액은 61억8천6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47억7천800만달러)보다 29.5% 늘었다.
지난 2022년 7월 수출액 60억2천만달러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72% 증가했으며, 주요 품목인 메모리 반도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6%로 크게 늘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64억9천800만달러로 집계되면서 무역수지는 3억1천2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달(5억8천400만달러)보다 2억7천만여달러 가까이 줄면서 최근 5년 내에선 두 번째로 적은 적자 폭이다.
평택직할세관 관계자는 “지난 7월 무역수지는 반도체, 석유제품 등 주요 품목의 수출 증가로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약 2억7천만달러 개선됐다”며 “주요 국가 중 싱가포르, 중국, 미국 등으로 수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안노연 기자 squidgame@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시진핑 "한반도 긴장 원치 않아"...尹, "中, 北에 건설적 역할 해야"
- ‘이재명 진짜 위기는 위증교사’…한동훈 “야당 희대의 무리수 동원할 것”
- 화성서 SUV가 정차한 어린이 통학차량 추돌…10명 부상
- 허리디스크 환자가 꼭 피해야 할 자세 3가지
- 안개낀 제주의 머체왓숲 편백나무길 [포토뉴스]
- [속보] ‘술자리 폭행’ 전 야구선수 정수근, 음주 운전 혐의도 재판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한다…"주주가치 제고"
- 민주당 경기도당 "이재명 판결, 사법살인"
- 낮 동안 20도 안팎 포근…오후부터 가끔 비 [날씨]
- 러 쿠르스크에 北 장군 7명 배치...북한통제센터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