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로리 차선 변경하다 승용차·SUV·트레일러 5중 추돌…1명 숨져

손연우 기자 2024. 8. 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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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7시쯤 부산 강서구 범방동 가락 나들목에서 렛츠런파크 방향 편도 4차로 도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차선 변경 중 앞서가던 승용차의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0대 승용차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1차로 쪽으로 튕기면서 스포츠유틸리티(SUV)를 들이받은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트레일러와 충돌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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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7시 부산 강서구 사고 현장(부산 강서경찰서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19일 오전 7시쯤 부산 강서구 범방동 가락 나들목에서 렛츠런파크 방향 편도 4차로 도로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차선 변경 중 앞서가던 승용차의 뒷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40대 승용차 운전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나머지 운전자들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가 1차로 쪽으로 튕기면서 스포츠유틸리티(SUV)를 들이받은뒤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트레일러와 충돌했다. 트레일러 차량을 뒤따라 오던 또다른 트레일러 차량이 앞에 있는 트레일러 차량을 들이받았다.

차량 운전자들은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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