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진짜 사람이 한다고? 전자담배 하루 1만 번 입으로 '후'

김혜미 기자 2024. 8. 1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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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에 있는 한 전자담배 제조 공장.

공장을 찾아 '일회용 전자담배' 제작 공정을 설명하던 유튜버.

[유튜버]
보시면 여기 직원이 나머지 부품에 배터리를 납땜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충격적인 이 장면 '멈칫'

[유튜버]
한 친구가 여기서 모든 제품을 하나씩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맛 때문인지 양 때문인지 정확히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네요.

전자담배를 끊임없이 흡입하는 이 남성.

[공장 직원]
(하루에 몇 개나 테스트하는 건가요?) 하루에 보통 7000~8000개 정도요. (많은 날에는요?) 1만 번 정도 테스트합니다.

이걸 일일이 사람이 다 한다고?

이 직원 건강도 염려되지만…. 댓글에 "비위생적"

유튜버 "테스트 후 두 차례 소독. 현장에서 확인"

현지 언론도 과거 '입 테스트' 문제 제기

액상형 전자담배가 개발된 중국

중국 광둥성 '선전' 전 세계 전자담배 생산의 90% 담당

중국 정부도 최근 '전자담배' 감독 강화

(화면출처: 유튜브 @MACHINA, 중국 더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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