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무더위 쉼터' 된 예산군 버스 승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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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 쉼터'가 된 예산군 버스 승강장이 눈길을 끈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역 내 버스 승강장 21개소에는 폭염을 피해 버스를 대기하는 주민을 위해 냉방기를 6월부터 가동했다.
군 관계자는 "버스 승강장이 무더위 속 주민들의 쉼터로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냉방등 시설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 발생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그늘에서 휴식하는 등 행동요령을 준수해 더위를 이겨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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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뉴시스] 유효상 기자 =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더위 쉼터’가 된 예산군 버스 승강장이 눈길을 끈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역 내 버스 승강장 21개소에는 폭염을 피해 버스를 대기하는 주민을 위해 냉방기를 6월부터 가동했다.
버스 승강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 지친 군민에게 쾌적하고 시원한 버스 대기 장소 및 쉼터 장소 역할을 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호응이 높다.
군은 대중교통 수요가 높은 스마트 승강장을 포함한 21개소에 대해 폭염 종료 시까지 냉방기를 가동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버스 승강장이 무더위 속 주민들의 쉼터로써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냉방등 시설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 발생 시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그늘에서 휴식하는 등 행동요령을 준수해 더위를 이겨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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