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광주본부, 연말까지 '천원밥상 소요 쌀' 후원

이창우 기자 2024. 8. 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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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광주본부가 나눔을 통해 '착한 쌀 소비' 운동을 촉진하고 나섰다.

농협광주본부는 19일 광주 대인시장에서 '천원 밥상'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해뜨는 식당 김윤경 대표에게 광주쌀 후원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농협광주본부는 해뜨는 식당의 선한 영향력 확산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1000원 밥상 운영에 필요한 쌀 전량을 후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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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 "나눔으로 착한 쌀 소비 촉진"
[광주=뉴시스] 이현호 농협 광주지역본부장(왼쪽 세 번째)이 19일 천원 밥상으로 잘 알려진 해뜨는 식당에 연말까지 광주쌀 후원을 약속하는 증정식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 광주본부 제공) 2024.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농협광주본부가 나눔을 통해 '착한 쌀 소비' 운동을 촉진하고 나섰다.

농협광주본부는 19일 광주 대인시장에서 '천원 밥상'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는 해뜨는 식당 김윤경 대표에게 광주쌀 후원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결정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쌀 소비 촉진 캠페인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천원 밥상'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

'해뜨는 식당'은 독거노인, 일용직 노동자 등 소외 이웃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14년째 단돈 '1000원' 가격에 백반을 판매하고 있다.

농협광주본부는 해뜨는 식당의 선한 영향력 확산과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올해 연말까지 1000원 밥상 운영에 필요한 쌀 전량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현호 농협광주지역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해뜨는 식당에 광주쌀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농협광주본부는 쌀을 활용한 나눔 활동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쌀 소비 확대를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해 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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