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 2024 을지연습 가동 '북핵 등 전시 대응 중점'

최승한 2024. 8. 1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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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국가 비상사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습은 지난 14일 새벽 이른 시간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 편성과 기관 소산 등 전시전환 절차 훈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시 상황을 대비한 각종 유형의 도상 연습과 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 등 실질적 비상사태를 대비하는 훈련을 중점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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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에서 을지연습 중 기관 소산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국가 비상사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중앙행정기관과 주요 공공기관, 중점 관리 대상 업체 등 약 4000개 기관과 약 58만 명이 참여한다.

남해해경은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을 중점으로 해상에서 발생하는 대형 재난 등에 대한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보완할 예정이다.

이번 연습은 지난 14일 새벽 이른 시간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 편성과 기관 소산 등 전시전환 절차 훈련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전시 상황을 대비한 각종 유형의 도상 연습과 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 등 실질적 비상사태를 대비하는 훈련을 중점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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