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황산공원, 어린이 체험·놀이시설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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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의 대표적 공원인 황산공원에 어린이 체험·놀이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기존 놀이시설에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신규 시설이 대거 설치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양산시에 따르면 물금읍 황산공원 이색광장 일대 어린이 놀이공간에 짚라인 2조(길이 13.5m·너비 3m·높이 3.5m)와 사각네트 해먹 놀이대 1개소, 터널 놀이대 1대, 외나무 건너기, 그네 등 양한 놀이시설이 신규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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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말 착공해 내년 어린이날 이전 완공
기존 놀이시설과 시너지 효과 가족단위 관광객 인기 끌듯
양산의 대표적 공원인 황산공원에 어린이 체험·놀이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기존 놀이시설에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신규 시설이 대거 설치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19일 양산시에 따르면 물금읍 황산공원 이색광장 일대 어린이 놀이공간에 짚라인 2조(길이 13.5m·너비 3m·높이 3.5m)와 사각네트 해먹 놀이대 1개소, 터널 놀이대 1대, 외나무 건너기, 그네 등 양한 놀이시설이 신규 설치된다.
시는 최근 이와 관련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당국으로부터 하천점용허가와 개발제한구역 행위허가 등 인·허가 절차를 마쳤다.
양산시는 내년 당초 예산에서 사업비를 확보해 공사에 들어가 내년 5월 5일 어린이날 이전에 놀이시설 설치를 끝낼 계획이다.
현재 이 곳 은 캠크닉(캠핑·피크닉)존과 모래놀이공간인 샌드키즈파크, 불멍존, 미니기차 등 시설이 있다.
이들 시설은 이용객이 몰리면서 인기 시설은 한창 대기해야 이용할 수 있는 등 큰 인기다. 이 가운데 미니기차 이용율이 높다.
미니기차는 공원 내 야외 물놀이장~잔디광장~황산숲~미로공원의 800m 구간에 깔린 철로를 달리는 가족형 열차다.
2개의 객차에 25명이 탈 수 있으며 10분 정도 소요된다.
황산공원 놀이시설이 추가로 들어서면 이 곳은 가족단위 관광지로 더욱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나동연 시장의 공약인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의 개별사업의 일환으로 황산공원 전체 활성화 사업에도 탄력을 주는 효과도 기대된다.
나동연 시장은 “이색광장에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특색있는 놀이시설을 신규 설치해 내년 어린이날 이전까지 설치를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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