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이 절반"… '부동산 4채' 김경진, 23억 자산가설 해명 나섰다

김지원 2024. 8. 19.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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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김경진/사진=텐아시아 사진 DB


개그맨 김경진이 대출 사실을 밝혔다.

김경진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출이 절반 이상이에요ㅜㅜ. 지인들 연락 많이 와서 글 남겨요. 하이엔드 소금쟁이 본방 사수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와 함께 '하이엔드소금쟁이', '대출커밍아웃' 등의 문구를 해시태그로 달았다.

지인들은 "부자네. 대출도 능력이지", "너랑 못 놀겠다", "왠지 부티 나더라. 잘부탁해" 등 유쾌한 댓글을 남겼다.

한때 방송과 행사가 줄어 어려운 상황에 처했던 김경진은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 외에도 이태원과 은평구 빌라 등 총 4채, 23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아파트 전세금으로 시작해서 23억 자산가가 된 부동산 고수 김경진의 재태크 비법에 관심이 쏠린다.

23억 자산가로 자수성가한 김경진의 깜짝 근황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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