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올해 유용 미생물 생산량 100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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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올해 유용 미생물 생산량 100톤을 돌파했다.
19일 화천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총 100.4톤의 미생물이 생산돼 모두 791농가에 99톤이 지원됐다.
군은 연말까지 총 180톤의 미생물을 생산해 전량 경종농가와 축산농가에 보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화천군은 화학비료 사용량을 점차 줄이는 동시에 친환경 미생물과 발효액 사용을 늘려 농산물 품질과 지력 상승, 농가 소득 증가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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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뉴시스]서백 기자 = 화천군이 올해 유용 미생물 생산량 100톤을 돌파했다.
19일 화천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총 100.4톤의 미생물이 생산돼 모두 791농가에 99톤이 지원됐다.
군은 연말까지 총 180톤의 미생물을 생산해 전량 경종농가와 축산농가에 보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실거주 경영체 등록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생산된 미생물을 공급 중이며, 공급되는 미생물은 고초균,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등 4종이다.
한편, 화천군은 화학비료 사용량을 점차 줄이는 동시에 친환경 미생물과 발효액 사용을 늘려 농산물 품질과 지력 상승, 농가 소득 증가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의 청정한 자연 속에서 자란 농산물들이 좋은 가격에 판매돼 농가들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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