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공동모금회, 시민 참여의 숲 추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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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사단법인 충주숲 신동국 대표는 19일 충주시청에서 만나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은 시가 호암근린공원 2단계 사업부지에 내년 10월까지 조성한다.
사업은 충주숲이 맡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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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 사단법인 충주숲 신동국 대표는 19일 충주시청에서 만나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은 시가 호암근린공원 2단계 사업부지에 내년 10월까지 조성한다. 1500평 정도 부지에 시민, 기관·단체의 헌수목을 식재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 등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현물이나 현금을 지정 기탁할 수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공동모금회는 전용 계좌를 개설하고 재원을 관리하게 된다.
사업은 충주숲이 맡아 추진한다. 충주숲은 산림해설사 등을 양성하는 비영리단체다.
시 관계자는 "내달까지 집중 홍보전을 펼치면서 성금과 헌수목을 모을 방침"이라며 "이날 업무협약은 의미 있고 상징적인 숲을 조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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