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관우 전주시의장, 을지훈련 상황실 방문 격려

윤난슬 기자 2024. 8. 19.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시의회는 남관우 의장이 19일 전주시청에 마련된 을지훈련 상황실을 찾아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주요시설의 파괴 및 대규모 인명피해 등 극도의 혼란과 공포심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 상태가 발생하는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한 훈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는 남관우 의장이 19일 전주시청에 마련된 을지훈련 상황실을 찾아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2024.08.19.(사진=전주시의회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의회는 남관우 의장이 19일 전주시청에 마련된 을지훈련 상황실을 찾아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주요시설의 파괴 및 대규모 인명피해 등 극도의 혼란과 공포심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 상태가 발생하는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한 훈련이다.

올해는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전주 전역에서 진행한다.

시는 올해 을지연습에서 첫날 최초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220여 명의 직원과 군·경·소방 등으로 구성된 전시종합상황실을 편성하고, 3박 4일간 주야로 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전과 같은 연습에 임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전시 직제 편성 및 전쟁기구 창설 훈련 ▲기관 소산 이동 ▲도상연습과 전시 현안 과제 토의 ▲국가 중요시설 드론 테러 대응 훈련 ▲민방공 훈련 등을 추진한다.

남 의장은 "평상시의 철저한 훈련이 비상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면서 "비상사태에 미리 대비하기 위해 24시간 근무를 이어가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은 훈련 기간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