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전종혁, 김남일 제자였다…인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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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종혁이 '뭉쳐야 찬다'에 출연해 김남일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서는 전종혁이 사회인 축구단의 멤버로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전종혁은 '뭉쳐야 찬다'에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전종혁이 출연하는 '뭉쳐야 찬다'는 오는 25일 오후 7시 10분에 2탄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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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전종혁이 '뭉쳐야 찬다'에 출연해 김남일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이하 '뭉찬')에서는 전종혁이 사회인 축구단의 멤버로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전종혁은 '뭉쳐야 찬다'에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며 일화를 공개했다. 구단주 임영웅도 모르게 제안받았다는 전종혁은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 너무 감사해서 하고 싶다고 했는데 연락이 다시 안 왔다, 그래서 리턴즈 FC에 뼈를 묻기로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축구선수 출신인 전종혁은 김남일 코치의 제자였던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2020년에 성남 FC 감독으로 계셨을 때 내가 골키퍼로 활동했다"면서 의외의 축구 인연으로 놀라게 했다.
마지막으로 전종혁은 재미를 위해 임영웅의 비밀을 공개했다. 전종혁은 "매일 프리킥을 30분씩 연습하는데 골키퍼인 내가 하는게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신곡 '본전치기' 발표 후 다양한 지방 행사 및 방송을 통해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전종혁은 이달에만 유튜브 '운동부 둘이 왔어요',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등을 통해 예능 새싹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전종혁이 출연하는 '뭉쳐야 찬다'는 오는 25일 오후 7시 10분에 2탄이 방송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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