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의식 잃은 외국인 선원 응급처치

박수지 기자 2024. 8. 1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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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 38분께 울산 강동 동방 18㎞ 해상에 조업 중이던 15t 어선 A호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20대 선원 B씨가 쓰러져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다행히 B씨는 1시간 여만에 의식을 회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조업할 때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고, 특히 고령의 선원들은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서 작업해야 한다"며 "응급상황 발생시 즉시 해경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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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19일 오전 울산 강동 동방 18㎞해상에 조업중이던 15t 어선 A호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20대 선원 B씨가 쓰러져 해경 등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 (사진=울산해경 제공) 2024.08.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19일 오전 11시 38분께 울산 강동 동방 18㎞ 해상에 조업 중이던 15t 어선 A호에서 인도네시아 국적 20대 선원 B씨가 쓰러져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울산해경은 현장에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등을 급파해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다행히 B씨는 1시간 여만에 의식을 회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조업할 때는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고, 특히 고령의 선원들은 건강에 각별히 유의해서 작업해야 한다"며 "응급상황 발생시 즉시 해경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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