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센터 가족상담 우수 인증기관 100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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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19일 지역사회 내 다양한 가족들에게 가족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국 244개소 가족센터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가족상담 우수 인증기관 10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지난 2004년 '건강가정기본법' 제정에 따라 설치된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가족센터)의 가족상담 전문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했고, 2013년부터 '이혼 전·후 상담 우수기관 인증사업'을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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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19일 지역사회 내 다양한 가족들에게 가족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전국 244개소 가족센터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가족상담 우수 인증기관 10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지난 2004년 '건강가정기본법' 제정에 따라 설치된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가족센터)의 가족상담 전문성 제고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했고, 2013년부터 '이혼 전·후 상담 우수기관 인증사업'을 운영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거치면서 가족에 직면한 새로운 환경을 분석했다. 지난 2022년부터는 '가족상담 우수기관 인증사업'으로 범위를 확대해 시범적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가족상담 인증사업에 대해 전국 광역·거점 센터장 협의체 회의 및 관련 전문가들을 통해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가족센터 가족상담 우수기관 인증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시·도별 선정된 가족센터 가족상담 우수 인증기관은 △서울 21개소 △부산 9개소 △대구 7개소 △인천 6개소 △광주 4개소 △대전 1개소 △울산 2개소 △세종 1개소 △경기 21개소 △강원 1개소 △충북 2개소 △충남 3개소 △전북 6개소 △전남 6개소 △경북 4개소 △경남 5개소 △제주 1개소로 총 100개소를 선정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선정된 가족센터에 26년까지 인증을 부여하고, '가족상담 우수 인증기관' 현판 배포·워크숍 및 컨설팅·우수사례 심사를 통한 인센티브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가족센터의 가족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인지도 제고,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인증기관 간 가족상담 네트워크 체계 구축으로 전국 가족센터의 가족상담 전문성을 강화한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앞으로도 가족상담 우수기관 인증 제도를 통해 가족센터가 가족상담 전문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내 중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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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TV팀 채승옥 cso5070@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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