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인이 몰던 승용차, 인도 돌진… 60대 여성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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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낮 12시14분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서 스리랑카인이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6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A(40대·스리랑카 국적)씨가 몰던 차량이 화성시 향남읍 장짐리 소재 버스정류장 인근 인도에 돌진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인도 위에 있던 B(67·여)씨가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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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양효원 기자 = 19일 낮 12시14분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서 스리랑카인이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6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사고는 A(40대·스리랑카 국적)씨가 몰던 차량이 화성시 향남읍 장짐리 소재 버스정류장 인근 인도에 돌진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차량은 B씨를 친 뒤 인근 주차장으로 계속 주행했고, 다른 차량을 충돌한 뒤 멈췄다. 이 사고로 인도 위에 있던 B(67·여)씨가 숨졌다.
A씨는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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