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안 주고 안 받고" 전북소방, 추석 반부패·청렴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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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주의보 3호'를 발령한다고 19일 밝혔다.
전북소방본부는 이번 주의보 발령과 함께 부정청탁·금품수수 등의 부패행위 신고용 내부 신고게시판도 운영한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주의보 발령으로 공직사회의 부패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부패행위 시 강력한 제재를 통해 청렴한 소방조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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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주의보 3호'를 발령한다고 19일 밝혔다.
반부패·청렴주의보는 소속 직원들에게 시기별로 발생하는 부패행위·청렴 위해요소 등에 대한 주의 당부를 위해 발령된다.
이번에 발령되는 주의보는 자칫 추석 명절을 맞아 공직기강이 해이해질 것을 우려, 오는 24일부터 9월22일까지 30일 간 지속된다.
주요 내용에는 ▲직무 관련 금품 수수금지 ▲연중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 실천 ▲추석 명절 중 업무관계자·보조금 단체 등과의 만남 자제 ▲관행적 부정청탁 및 금품·향응 수수금지 등과 같은 부당행위 방지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전북소방본부는 이번 주의보 발령과 함께 부정청탁·금품수수 등의 부패행위 신고용 내부 신고게시판도 운영한다.
이오숙 전북소방본부장은 "이번 주의보 발령으로 공직사회의 부패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부패행위 시 강력한 제재를 통해 청렴한 소방조직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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