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미국 자산 2위'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파트너십→ 2026년 월드컵 공식 스폰서

조남기 기자 2024. 8. 1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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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국제축구연맹)가 미국 자산 2위 은행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FIFA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첫 은행사'가 됐으며 동시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 활동한다.

FIFA는 "우리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북중미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로 활동한다. FIFA와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동안 축구팬들을 위해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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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FIFA(국제축구연맹)가 미국 자산 2위 은행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FIFA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첫 은행사'가 됐으며 동시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공식 스폰서로 활동한다.

FIFA는 "우리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북중미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로 활동한다. FIFA와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동안 축구팬들을 위해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미국 자산 2위 은행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개인·중소기업·대기업에 다양한 은행·투자·자산 관리 및 기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약 3,800개의 리테일금융센터, 약 15,000개의 현금 자동 입출금기를 보유해 미국 전역에서 압도적 편의성을 제공한다.

지아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FIFA 공식 스폰서가 되어 기쁘다. 미국 전역과 전 세계의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우리의 목표와 일치한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앞으로 우리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스폰서십에 기쁨을 나타냈다.

브라이언 모이니한 뱅크 오브 아메리카 회장은 "축구는 다른 어떤 스포츠와도 달리 전 세계를 연결한다. FIFA와 파트너십을 체결함에 따라 미국 전역과 전 세계의 우리 고객 및 지역 사회를 위해 다시 한 번 헌신할 기회를 잡았다"라고 화답했다.

북중미 월드컵은 역사상 가장 크고 혁신적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상 처음으로 48개국이 참가하며 조별 라운드는 4개국씩 12개 조로 운영된다. 경기 수는 총 104경기까지 늘어났다.

FIFA에 따르면 뉴욕·뉴저지·댈러스·로스앤젤레스·마이애미·보스턴·샌프란시스코·시애틀·애틀랜타·캔자스시티·필라델피아·휴스턴(이상 미국), 과달라하라·몬테레이·멕시코 시티(이상 멕시코), 토론토·밴쿠버(이상 캐나다) 등 총 16개 도시에 위치한 세계적 수준의 경기장에서 월드컵이 진행된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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