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 시범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평택시는 관공서를 사칭한 전화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행정 전화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범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19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에게 전화를 걸 때 시민의 스마트폰 화면에 평택시청 이미지와 함께 부서명과 행정 전화번호가 표시되고, 통화 종료 시에는 최신 시정 안내 및 행사 정보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평택시는 관공서를 사칭한 전화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행정 전화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범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19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시민에게 전화를 걸 때 시민의 스마트폰 화면에 평택시청 이미지와 함께 부서명과 행정 전화번호가 표시되고, 통화 종료 시에는 최신 시정 안내 및 행사 정보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는 '보이는 ARS 서비스 공유 앱'이 설치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한해 제공되며, 이 외 스마트폰 사용자(회사 정책상 미 지원)에 대해서는 부재 등 통화연결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시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전화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은 전화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책 및 축제·행사 등의 정보를 빠르고 쉽게 알게 됨으로써 다양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민과의 통화량이 많은 부서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향후 전체 부서로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첫회의에서 '중일마' 김태효 겨냥 "즉각·엄중조치 필요"
- SDGs·ESG를 통해 새로운 미래를
- 尹대통령 "사회 곳곳에 반국가세력 암약…총력전 태세 필요"
- "나는 서울대생 부모" 스티커, 인권위 판단 구한다…"입시성공 과시, 부추긴 것"
- 기업의 주주 환원, 밸류업인가 부스트업인가?
- 한동훈, 이재명에 "대표회담 제안 환영…시간·장소 잡자"
- 민주당 42%, 국민의힘 31%…民, 3개월여만에 오차범위 밖 리드
- 우리는 상호의존 관계에 있는 '취약한 주체'다
- '尹 죽마고우'의 작심 발언 "尹, 주위에 이상한 역사의식 부추기는 사람들"
- 이재명, 尹에는 "국정 영수회담"…韓에는 "채해병 특검법 대표회담"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