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WFK IT봉사단, 인니서 3주간 'ICT·한국문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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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SW교육원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월드프렌즈코리아(WFK) IT봉사단에 재학생 24명을 파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후원하는 WFK IT봉사단은 정부 공식 해외 IT봉사단으로 글로벌 디지털 격차 해소와 청년인재 양성 위해 개도국에 ICT 교육 및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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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학교 SW교육원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월드프렌즈코리아(WFK) IT봉사단에 재학생 24명을 파견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후원하는 WFK IT봉사단은 정부 공식 해외 IT봉사단으로 글로벌 디지털 격차 해소와 청년인재 양성 위해 개도국에 ICT 교육 및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세계 20개국을 대상으로 291명의 봉사단원이 온라인 및 해외 현지에서 개도국 학생, 주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ICT교육 및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북대는 공모를 통해 협력대학으로 이번 봉사단에 참여했다.
이번 봉사단 활동으로 경북대 SW교육원은 인도네시아 젬버시에 위치한 폴리제공과대학과 공동 주관으로 젬버시의 스마트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기획·수행했다.
양 대학의 학생들은 스마트 농업을 지향하는 현지의 니즈를 반영해 AI 및 SW기술로 문제 해결을 해나가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양국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경북대 봉사단은 지역 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디지털 교육과 함께 전통놀이, K-POP, 한국문화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고석주 경북대 SW교육원장은 "경북대 SW교육원이 그동안 축적해온 지역사회의 SW가치확산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도네시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K-IT와 K-Culture를 매개체로 하는 글로벌 SW 가치확산에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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