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한 미래 도시의 모습은…건설 전에 AI로 도시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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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한림원은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AI 시대의 스마트 도시 기술과 활용'을 주제로 제40회 미래국토포럼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와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모여 AI를 도시계획에 활용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산업 생태계 육성, 제도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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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의 스마트 도시 기술과 활용 주제
한국공학한림원은 2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AI 시대의 스마트 도시 기술과 활용'을 주제로 제40회 미래국토포럼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와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모여 AI를 도시계획에 활용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산업 생태계 육성, 제도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눈다. 최근 AI 기반의 디지털 트윈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도시를 실제 건설하지 않고, 도시계획이 구현됐을 때의 상황을 미리 검증할 수 있다. AI 기반 도시계획 기술은 탄소배출과 열섬현상 등을 줄이는 지속가능한 도시 구조 조성에 기여해 국민 생활의 질 향상과 주민 만족도 개선 등 국토의 효율적 활용 측면에서 기술혁신을 촉진한다.
포럼에서는 AI 기반 도시설계 연구를 선도하는 이제승 서울대 교수가 기조 연사로 나서 AI 기반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기술과 전략 등을 제시한다. 또한 AI를 활용해 합리적·과학적 도시계획 기법을 보급하기 위한 정책적, 제도적 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어 3명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가해 AI 도시 솔루션 기술의 활용과 과제, 효용 및 한계 등에 의견을 공유한다.
김기남 한국공학한림원장은 "미래국토포럼이 AI 기반의 도시 계획 확산과 기술 개발, 산업 육성 방향 등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국토포럼은 국토발전과 도시, 모빌리티 변화, 건설사업 혁신과 인프라 안전 등에 대한 미래 지향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장으로 2014년부터 매년 네 차례 이상 진행되고 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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