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테카바이오 미국 법인장에 최준혁 전 타겟헬스 대표

최준혁 신테카바이오 미국 법인장.

인공지능(AI) 신약 개발 기업 신테카바이오가 미국 법인장에 최준혁 전 타겟헬스 대표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최 신임 법인장은 미국 럿거스대학교에서 전기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미국 임상 수탁 기관인 타겟헬스에서 임상 소프트웨어 개발·관리, 품질 보증, 고객 관리 등을 담당했다.

신테카바이오는 최 법인장은 AI 신약 발굴과 임상 시험, 영업·마케팅을 아우르는 적임자로, 미국 시장에도 능통해 회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영업력을 강화할 것으로 평가했다.

최 법인장은 "미국 바이오 시장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전략으로 신테카바이오의 AI 신약 플랫폼 서비스를 널리 알리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