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데뷔에 '미스틱' 선배 윤종신→빌리 츠키 총출동..."세상 놀라게 해보자고"

아크(ARrC) 첫 EP 'AR^C' 발매 기념 쇼케이스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미스틱 신인 보이그룹' 아크(ARrC) 멤버들이 소속사 선배인 윤종신, 빌리 츠키의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 데뷔 앨범 'AR^C'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방송인 박소현이 맡았다.

미스틱스토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 아크는 'Always Remember the real Connection'의 약자로 공간이나 시간, 각자의 다름을 뛰어넘어 서로의 진실한 연결이 중요한 가치이며, 이러한 연결성을 언제나 잊지 않고 음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 세계 많은 이에게 전할 수 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아크는 대한민국, 일본, 베트남, 브라질 등 다국적 출신 멤버로 구성돼 있는 만큼 이들이 갖고 있는 다양성과 다채로운 매력을 바탕으로 가요계를 대표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미스틱 신인'인 만큼, 아크의 데뷔를 향한 소속사 선배들의 응원은 없었을까. 이에 지우는 "윤종신 PD님께서 데뷔를 정말 축하해 주시면서 세상을 놀라게 해보자고 격려해 주셨다"고 했고, 도하는 "빌리 선배님들이 많은 조언을 해주셨는데, 특히 츠키 선배님이 무대할 때 제스처나 표정을 많이 가지면 좋다는 조언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아크 데뷔 앨범 'AR^C'는 19일 오후 1시 발매됐다.

 

사진=MHN스포츠 이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