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아현·서대문역 인근 재개발…도시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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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는 이달 서울시가 '마포로4-1지구'(북아현동 867번지 일대, 3127.1㎡)와 '충현2구역'(냉천동 171번지 일대, 1820.3㎡)에 대해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아현역과 서대문역 인근 재개발사업이 정주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 사업들이 내년 상반기 사업시행인가와 하반기 착공 등으로 신속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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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는 이달 서울시가 ‘마포로4-1지구’(북아현동 867번지 일대, 3127.1㎡)와 ‘충현2구역’(냉천동 171번지 일대, 1820.3㎡)에 대해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계획을 결정 고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곳은 각각 지하철 아현역과 서대문역에 근접한 역세권으로, 그간 노후 불량 건축물과 열악한 가로 환경 때문에 재개발 요구가 이어져 왔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마포로4-1지구에는 용적률 565%, 높이 79m 이하의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또 청년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해 기부채납하게 된다.
충현2구역은 용적률 938%, 높이 104m 이하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며 특히 공공임대 업무시설(기부채납)과 공용 공간인 개방형 라운지도 계획됐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아현역과 서대문역 인근 재개발사업이 정주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 사업들이 내년 상반기 사업시행인가와 하반기 착공 등으로 신속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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