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 주거취약계층 대상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한귀섭 기자 2024. 8. 1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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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개발공사는 2024년 GD 러브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원개발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정선 신동읍 내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도배, 장판 교체 봉사와 함께 냉장고를 전달했다.

GD 러브하우스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창호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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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년간 총 76세대 지원, 올해 18세대 목표
강원개발공사,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강원개발공사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개발공사는 2024년 GD 러브하우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강원개발공사 임직원들은 이날 정선 신동읍 내 뇌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도배, 장판 교체 봉사와 함께 냉장고를 전달했다.

GD 러브하우스는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 장판, 싱크대, 창호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년 동안 총 76세대를 대상으로 지원했으며, 올해는 18세대를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지원 예산을 늘려 냉장고, 제습기, 에어컨 등 수혜 가정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구입해 추가 지원하고 있다.

오승재 사장은 “올해 역대급으로 무더운 여름은 주거취약계층에 더욱 힘든 기간이 되고 있다”며 “공사 임직원들의 지원과 노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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