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운영 물썰매장 약 2만명 방문...안전사고는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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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도시공사가 여름시즌 동안 운영한 안산 물썰매장에 총 2만1572명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초지역 인근에 마련한 물썰매장을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8일까지 휴일 없이 총 31일동안 운영했다.
올 여름시즌에 맞춰 창말체육관에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운영한 간이수영장에도 총 3300여명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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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도시공사가 여름시즌 동안 운영한 안산 물썰매장에 총 2만1572명이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초지역 인근에 마련한 물썰매장을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8일까지 휴일 없이 총 31일동안 운영했다. 100m 워터슬라이드와 50m 어린이용 워터슬라이드를 갖추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 종합물놀이장과 조립식수영장, 유아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시설을 함께 마련해 폭염에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도록 했다.
공사는 개장 준비부터 운영계획 수립, 운영관리까지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이행했다. 이를 통해 단 1건의 사고 없이 마무리했다.
올 여름시즌에 맞춰 창말체육관에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운영한 간이수영장에도 총 3300여명이 찾았다.
물썰매장은 환경정비를 거쳐 오는 12월 겨울시즌에는 눈썰매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김형호 공사 시설본부장은 "내년 여름에도 고객 여러분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썰매장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올겨울에 눈썰매장에서 다시 만나 뵙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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