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 대전 0시 축제 때 101만명 실어날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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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통공사가 0시 축제 기간 동안 101만 명의 고객을 수송했다고 19일 밝혔다.
교통공사는 이 기간동안 정기열차 총 150회 증편, 임시열차 총 66회 증편, 안전전담 요원 800명이 투입되는 등 수송역량을 최대한 집중 운용해 수송인원 총 101만 743명을 달성했다.
교통공사는 총 101만 명을 수송하면서 단 한 건의 고객 사고·열차장애 및 지연 없이 고객 안전 수송을 달성한 것이 가장 큰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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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장애·열차지연 없이 고객 안전수송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교통공사가 0시 축제 기간 동안 101만 명의 고객을 수송했다고 19일 밝혔다.
교통공사는 이 기간동안 정기열차 총 150회 증편, 임시열차 총 66회 증편, 안전전담 요원 800명이 투입되는 등 수송역량을 최대한 집중 운용해 수송인원 총 101만 743명을 달성했다.
특히 9일 축제 개막식 당일에는 하루 이용객이 14만 명을 훌쩍 넘어 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 수송 인원을 기록했다.
교통공사는 총 101만 명을 수송하면서 단 한 건의 고객 사고·열차장애 및 지연 없이 고객 안전 수송을 달성한 것이 가장 큰 성과다.
공사는 지난 7월초부터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해 축제 현장 인근역인 중앙로역과 대전역 군중 밀집 대책 및 고객 동선 관리 등 전국 단위 축제 규모에 걸맞은 안전대책을 수립해 관리했다.
특히 올해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도시철도 냉방시스템을 최대한 풀가동해 운용, 도시철도 역사 대합실과 승강장 평균온도를 24 ~ 26℃로 쾌적하게 유지하여 시민의 무더위 쉼터 역할을 수행했다. 도시철도역 버스킹은 더위를 식히러 오신 시민들에게 축제의 흥을 더했다.
그 밖에도 0시 축제 붐업을 위해 꿈씨 테마열차 136회 운행, 역사내 0시 행복사진관, 대전역 버스킹 72팀 공연, 대전관광 홍보 음원 역사 송출 등을 통해 대전 방문고객을 위한 문화서비스를 지원했다.
연규양 사장은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준 교통공사 전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올해 도시철도에서 바라본 0시 축제 현장을 더욱 면밀히 분석해 내년도에는 대전 0시 축제 문화 확산과 세계 축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대전교통공사가 앞으로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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