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나라’ 임철형, 묵직한 존재감
안병길 기자 2024. 8. 19. 15:12
연기파 배우 임철형이 영화 ‘행복의 나라’에 출연한다.
영화 ‘행복의 나라’(제공/배급:NEW 제작:파파스필름,오스카10스튜디오 공동제작:초이스컷픽쳐스 감독/각색:추창민 각본:허준석)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임철형 배우는 극 중 ‘한호석’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대통령 암살사건에 연루된 정보부장 수행비서관 박태주와 사건에 연루된 인물 중 한 명이다. 특히 범상치 않은 묵직한 분위기와 날카로운 카리스마로 스타일부터 연기 모두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어떤 역할이든 작품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는 임철형배우는 선악의 경계를 거리낌 없이 넘나들며 깊은 연기 내공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영화 ‘서울의 봄’, ‘30일’, 드라마 ‘마이 데몬’, ‘닥터 로이어’, ‘두뇌공조’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믿고 보는 배우로 신뢰감을 주고 있다.
장르를 불문하고, 매 작품마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있는 임철형 배우의 귀추가 주목된다.
임철형 배우가 출연 한 영화 ‘행복의 나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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