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빌리 조언多·윤종신 ‘세상을 놀래켜주자’고”

김원희 기자 2024. 8. 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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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스토리



그룹 아크(ARrc)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의 선배 아티스트들의 격려를 언급했다.

현민은 1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진행된 첫 EP ‘에이알스퀘어드씨’ 발매 쇼케이스에서 “미스틱스토리의 첫 보이그룹으로 데뷔하게 돼 영광이다. 부담감보다는 그 수식어를 통해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 기대에 부응하는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서 정말 열심히 연습에 임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의 메인 프로듀서인 윤종신과 선배 아티스트들이 전한 조언을 언급했다.

지우는 “윤종신 PD님이 ‘큰 세상 속으로 들어가서 아크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세상 놀래켜주자’고 했다”고, 리오토는 “루시 선배님이 회사에서 마주칠 때마다 화이팅이라고 응원해줘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도하는 “빌리 선배님들이 많은 조언을 해줬다. 무대 위에서 제스처나 표정을 많이 가질 수록 좋다고 하면서 다른 선배 아티스트 영상을 보라고 조언해줬다”고 말했다.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까지 다국적 멤버 7인으로 구성된 아크는 미스틱스토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그룹이다. ‘얼웨이즈 리멤버 더 리얼 커넥션(Always Remember the real Connection)’의 약자를 팀명으로 해, 공간이나 시간 등 다름을 뛰어넘어 ‘서로의 진실한 연결’이 중요한 가치이며, 이러한 ‘연결성’을 잊지 않고 음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정오 정식 발매된 데뷔 앨범 ‘에이알스퀘어드씨’는 타이틀곡 ‘에스앤에스 (사워 앤 스위트)(S&S (sour and sweet))’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됐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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