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한 곡에 힙한 안무"…아크 위해 'NCT 작곡가' 프란시스 킴·'ITZY 안무가' 유메키 뭉쳤다
이민경 2024. 8. 19. 15:10
[텐아시아=이민경 기자]
그룹 아크(ARrC)의 데뷔를 위해 그룹 NCT127, 라이즈 곡에 참여한 세계적 프로듀서 프란시스 킴을 비롯한 초호화 프로듀서 및 안무가들이 뭉쳤다.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19일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EP 'AR^C'(에이알스퀘어드씨)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지빈은 세계적 프로듀서 프란시스 킴과 작업한 데에 대해 '프란시스 킴을 비롯한 여러 작곡가님과 작업한 덕분에 너무 좋은 곡이 나왔다.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리오토는 "원밀리언 스튜디오의 안무가 유토와 잼 리퍼블릭의 안무가 유메키가 참여한 퍼포먼스가 저희 힙한 곡에 너무 잘 맞는 힙한 안무라는 생각을 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AR^C'의 타이틀곡 'S&S (sour and sweet)'(에스앤에스 (사워 앤 스위트))는 하이퍼 팝과 후드 팝의 요소를 접목한 일렉트릭 힙합 장르의 곡이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여우처럼 일곱 멤버가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노랫말로 녹였다. 우화 '여우와 포도'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전해져 보는 이의 흥미를 더했다.
한편, 아크의 첫 EP 'AR^C'는 19일 오후 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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