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엄 웨이브 개관 1주년 기념 ‘김지희 개인전’

손성봉 매경비즈 기자(sohn.seongbong@mkinternet.com) 2024. 8. 1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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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희 작가의 개인전 '디비니티(DIVINITY)'가 뮤지엄 웨이브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2024년 6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아온 김지희 작가의 작품 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기회다.

이번 전시는 김지희 작가의 욕망과 존재를 담은 빛나는 작품들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뮤지엄 웨이브에서 전시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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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뮤지움 웨이브
김지희 작가의 개인전 ‘디비니티(DIVINITY)’가 뮤지엄 웨이브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2024년 6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아온 김지희 작가의 작품 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기회다. 작가는 특히 중국, 홍콩, 대만 등 중화권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최근 중국 선양 K11 미술관과 두바이 서울시 행사에서의 성공적인 전시와 드로잉쇼에 이은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의 하이라이트는 10m에 달하는 대작 ‘이터널 골든(Eternal Golden)’으로, 이 작품은 전통 장지에 채색한 세필 작업으로 4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되었다. 삶의 유한함을 하루에 빗대어 표현한 이 작품은 인간의 욕망과 모험을 시간의 흐름 속에서 묘사하며, 김지희 작가의 대표작 중 하나로 손꼽힌다.

김지희 작가는 2008년 ‘실드 스마일(Sealed Smile)’ 시리즈로 주목받은 이후 세계적인 슈퍼리치 컬렉터들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왔다. 그녀의 작품은 홍콩 디파크몰의 대형 전시, 중국 선양 K11 블록버스터 전시 등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마카오 카지노 대부 스탠리호의 딸 사브리나호 컬렉션에도 포함되어 있다. 그녀의 개인전에서는 작품을 구매하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서는 오픈런이 벌어지기도 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전시는 김지희 작가의 욕망과 존재를 담은 빛나는 작품들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뮤지엄 웨이브에서 전시되며,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8월 25일까지 계속된다.

사진 제공 = 뮤지움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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