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19일 뉴스1번지

■ 한동훈·이재명 회담 급물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양당 대표 회담 제안에 대해 "대단히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비서실장에게 실무협의를 지시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 "북 도발 강력 대응"

오늘부터 한미 연합군사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이 시작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떠한 북한의 도발에도 강력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비 태세와 역량을 갖출 것"을 지시했습니다.

■ 주담대 금리 또 인상

시중은행들이 이번주 들어 또다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추가 인상합니다. 이는 금융당국의 관리 압박에도 최근 은행 가계대출 급증세가 쉽게 잡히지 않은 데 따른 것입니다.

■ 재판서 혐의 모두 인정

뺑소니 혐의 등을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 씨가 오늘 열린 2번째 재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김씨 변호인은 사고 피해자와는 합의를 마친 상태라고도 설명했습니다.

■ 태풍 종다리 북상

9호 태풍 '종다리'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남쪽의 열기를 품고 오는 이번 태풍은 더 후텁지근한 날씨를 만들어 전국 곳곳의 열대야 기록이 경신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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