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퓨처스U-15야구단, 창단 3년만에 전국대회 우승

김기태 기자 2024. 8. 1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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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퓨처스U-15야구단(이하 계룡퓨처스)이 창단 3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계룡퓨처스는 지난 15~18일 전남 함평야구장에서 열린 '2024 함평천지한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 참가해 결승전에서 김준서의 5회 말 끝내기 안타로 10대 9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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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계룡퓨처스U-15야구단 선수단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구단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충남 계룡퓨처스U-15야구단(이하 계룡퓨처스)이 창단 3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계룡퓨처스는 지난 15~18일 전남 함평야구장에서 열린 ‘2024 함평천지한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 참가해 결승전에서 김준서의 5회 말 끝내기 안타로 10대 9 한 점 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했다.

김남규 계룡퓨처스 감독은 “창단 3년 만에 첫 우승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오랜 시간 힘든 훈련을 잘 버텨준 선수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퓨처스U-15야구단은 2022년 창단한 계룡시의 유일한 중학교 야구팀으로 한화이글스 출신의 김남규 감독, 송인환 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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