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18억 들여 둥지마을 생활여건 개선

신관호 기자 2024. 8. 19. 15: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평창군이 평창읍 조둔리 둥지마을 생활여건을 정비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 마을은 작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곳이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 세부설계 승인이 이뤄지면, 내년 초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수시로 마을회의와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 사업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림부 생활여건 개조사업…내년 착공 예정
강원 평창군청. (뉴스1 DB)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평창읍 조둔리 둥지마을 생활여건을 정비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 마을은 작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된 곳이다. 이에 군은 그간 주민의견 수렴 등에 나섰고, 이달 농림부로부터 사업 기본계획안을 승인받아 본격적인 절차에 나설 방침이다. 올 하반기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초에 착공할 예정인데, 그 마을엔 사업비 1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내용은 빈집, 슬레이트 지붕, 재래식 화장실의 철거를 비롯한 경관개선과 마을회관 리모델링, 이웃사랑 활력소 신축 등 주민 소통 공간 증축이다. 이외에도 생활안전 기반 시설 정비 공사와 주민역량강화사업도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 세부설계 승인이 이뤄지면, 내년 초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수시로 마을회의와 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 사업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