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윤종신 PD, 데뷔 앞두고 ‘세상 놀라게 하자’ 응원”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8. 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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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크(ARrC)가 데뷔 전 소속사 식구들의 조언과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19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EP 앨범 'AR·C(에이알스퀘어드씨)'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소속사 식구들도 데뷔에 앞서 응원을 해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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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사진l유용석 기자
그룹 아크(ARrC)가 데뷔 전 소속사 식구들의 조언과 응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19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EP 앨범 ‘AR·C(에이알스퀘어드씨)’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현민은 미스틱스토리의 첫 보이그룹이라는 수식어가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부담감 보다는 그 수식어 덕분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에 걸맞은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서 밤늦게까지 멤버들과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답했다.

소속사 식구들도 데뷔에 앞서 응원을 해줬다고 했다.

지우는 “윤종신 PD님이 아크 데뷔를 정말 축하해줬다. ‘큰 세상 속으로 가서 아크만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세상을 놀라게 해주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하는 “빌리 츠키 선배가 무대를 할 때 제스처나 표정을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좋다고 조언을 해줬다. 그래서 다른 선배 아티스트들의 무대 모니터링을 열심히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타이틀곡 ‘S&S (sour and sweet)(에스앤에스 (사워 앤 스위트))’는 하이퍼 팝과 후드 팝의 요소를 접목한 일렉트릭 힙합 장르의 노래다. 우화 ‘여우와 포도’에서 모티브를 얻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여우처럼 일곱 멤버가 함께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노랫말로 녹였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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