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10월부터 버스 노선 개편...용역 최종보고회 실시

경기=이민호 기자 2024. 8. 19.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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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왕시가 최근 '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용역 기간 중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설문조사 결과와 지난 3년간 민원 사항을 분석해 개편안을 작성하고 지역 주민, 운수회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 보고에 반영했다.

최종보고회 주요 내용은 △시내 및 마을버스의 효율적 운행을 위한 노선조정 △대중교통 소외지역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광역버스 등 신규노선 발굴 △도시개발지역 대중교통 확충 방안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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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제 의왕시장이 '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최종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제공=의왕시


경기 의왕시가 최근 '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용역 기간 중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설문조사 결과와 지난 3년간 민원 사항을 분석해 개편안을 작성하고 지역 주민, 운수회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 보고에 반영했다.

용역은 다음달 중 완료할 계획이다. 일부 확정된 노선 개편안은 노선 특성에 따라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보고회 주요 내용은 △시내 및 마을버스의 효율적 운행을 위한 노선조정 △대중교통 소외지역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광역버스 등 신규노선 발굴 △도시개발지역 대중교통 확충 방안 등이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노선 개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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