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추석 맞아 국내외 노선 1만2000석 추가 공급

조윤희 기자(choyh@mk.co.kr) 2024. 8. 19.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추석 연휴가 포함된 오는 9월 14∼18일 국제선 8개 노선, 국내선 1개 노선에 총 60편을 추가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선으로는 여행 수요가 높은 일본과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노선을 추가 편성했다.

추석 연휴 기간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국내선에 추가 공급하는 좌석 수는 총 1만2048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日·동남아·제주 노선 추가 편성
유럽·동남아 하늘길도 다음달 확대
아시아나항공 A321NEO 항공기
아시아나항공은 추석 연휴가 포함된 오는 9월 14∼18일 국제선 8개 노선, 국내선 1개 노선에 총 60편을 추가 편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선으로는 여행 수요가 높은 일본과 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노선을 추가 편성했다.

일본 오사카(8편), 오키나와(8편), 우베(8편), 후쿠오카(4편), 삿포로(4편), 미야자키(4편), 베트남 다낭(8편), 대만 타이베이(8편)로 향하는 8개 노선에 총 52편의 임시편이 추가 편성됐다.

국내선 중에서는 김포∼제주(8편)에 임시편이 투입된다.

추석 연휴 기간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국내선에 추가 공급하는 좌석 수는 총 1만2048석이다.

유럽 및 동남아로 향하는 하늘길도 확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인천~바르셀로나 노선을 주 3회에서 주 5회로, 인천~이스탄불 노선을 주 4회에서 주 5회로 증편한다. 또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에는 주 7회 운항하는 부정기편을 내달 19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투입한다.

주 7회 운항 중이던 인천∼타이베이 노선은 일부 운항 요일에 495석 규모의 초대형기 A380을 교체 투입한다. 내달 1일부터는 주 4회 투입하고, 오는 10월 9일부터는 주 5회 투입해 공급석을 늘린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올 추석 연휴는 최대 9일까지 연휴가 가능한 만큼 단거리 노선부터 장거리 노선까지 국제선 예약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