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로 무더위 날린 '합천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성료

정종호 2024. 8. 19.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은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8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4 고스트파크 어웨이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공포(호러)를 주제로 한 지역 테마 축제인 고스트파크 어웨이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정 중단됐다 올해 다시 열렸다.

또 올해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조선총독부 세트장에서 새로 선보인 호러테마 미디어아트 전시 등이 방문객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4 고스트파크 어웨이크 [경남 합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합천=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18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린 '2024 고스트파크 어웨이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공포(호러)를 주제로 한 지역 테마 축제인 고스트파크 어웨이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정 중단됐다 올해 다시 열렸다.

올해 축제에는 당초 예상 인원 2만명을 넘긴 2만5천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고 군은 자평했다.

특히 방문객들이 합천 오광대 가면극 설화에서 착안해 기획된 체험시설(어트랙션)과 여러 가지 미션 등을 수행하면서 무더위를 날렸다고 군은 전했다.

또 올해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조선총독부 세트장에서 새로 선보인 호러테마 미디어아트 전시 등이 방문객 사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윤철 군수는 "올해 큰 성원 속에 축제가 마무리된 만큼 내년에도 내실을 다져 더욱 무서운 축제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jjh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