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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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 참여를 독려 중이다.
시는 비대면 조사 참여 독려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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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 참여를 독려 중이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모바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대상자는 본인의 거주지(위치기반서비스)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간단하고 편리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비대면 조사 참여 독려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중이다.
아울러 비대면 조사 이후 8월27일부터 10월15일까지 각 동의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해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문조사가 진행한다.
방문조사 대상은 비대면-디지털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로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다.
신계용 시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과천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반이자 주민들에게 행정적 편의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찾는 중요한 조사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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