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19일부터 '티몬·위메프 피해' 특별경영자금 신청 접수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2024. 8. 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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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합니다.

경기도는 생성형 인공지능인 챗-지피티(Chat-GPT)가 탑재된 로봇을 가정에 대여해 복약 시간 안내, 치매 예방을 위한 정서 지원 등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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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9일부터 '티몬·위메프 피해' 특별경영자금 신청 접수

경기도가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합니다.

천억 원 규모로 중소기업은 최대 5억 원, 소상공인은 1억 원까지 지원합니다.

융자 기간은 중소기업 3년, 소상공인 5년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 26개 지점과 4개 출장소, 지머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로봇으로 독거노인 지원…경기도, 583대 대여

홀로 사는 노인의 건강과 안전 관리를 위해 인공지능(AI) 로봇이 보급됩니다.

경기도는 생성형 인공지능인 챗-지피티(Chat-GPT)가 탑재된 로봇을 가정에 대여해 복약 시간 안내, 치매 예방을 위한 정서 지원 등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우선 583대의 로봇을 확보하고, 각 보건소가 발굴한 65세 이상 건강 취약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해당 가구가 동의하면 로봇을 대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승인기간 절반 단축

경기도가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비기본계획 승인을 올해 말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기본 계획 승인 신청 전에 도 도시계획위원회가 사전 자문을 실시해 통상 6개월이 걸리는 심의 기간은 두 달로 줄일 계획입니다.

도는 1기 신도시 지자체들과 도시기본계획 정합성과 기반시설 용량 충족 여부 등 심의 쟁점 사안에 대해서도 지난달까지 사전 조율을 마쳤습니다.

경기도, '어린이 말 체험' 26일부터 신청 접수


경기도가 어린이 말 체험 신청을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경기공유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합니다.

2018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경기도 어린이 말 체험 사업'은 올 상반기에는 10개 시군 24개 어린이집을 찾아가는 사업 형태로 진행됐습니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축산진흥센터에서 승마를 포함한 말과 교감 활동, 말 관련 교육,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됩니다.

안산서 등교하던 여중생 둔기로 살해하려한 10대 체포

등교하던 여중생에게 둔기와 흉기를 휘두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오전 8시 16분 상록구 한 중학교 부근에서 등교 중이던 여중생의 머리를 둔기로 내려치고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피해 학생은 피를 많이 흘린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경찰은 A군이 스토킹을 해오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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